S&P 500 성장 지수는?

S&P 500 성장 지수는?

 

 

 

S&P 500 성장 지수는?

S&P 500 성장 지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다우 존스 지수가 관리하는 주가지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S&P 500에 포함된 성장기업의 대리 역할을 한다는 취지다. 
이 지수는 매출 성장률, 가격 대비 실적 변화 비율, 모멘텀 등 3가지 요소를 이용해 성장주를 파악한다.


이 지수는 S&P 500 밸류 지수와 비교할 수 있다.


주요점

※ S&P 500 성장 지수는 S&P 500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나타내는 주가지수이다.
※ 그것은 현재 저명한 미국 기술 회사들에 크게 비중을 두고 있다.
※ 지수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iShares S&P 500 Growth ETF (IVW)를 이용하여 투자를 할 수 있다.

반응형

S&P 500 성장지수 이해

S&P 500(구 S&P 500/시티그룹) 성장지수는 시가총액 가중치 지수로, 
S&P 500의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기준으로 특정 증권으로 
구성된 지수의 상대적 점유율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서, 더 큰 회사들이 지수의 더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더 작은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단순한 사실은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성장기업을 살펴볼 때 자본화 가중 방법론을 사용하면 지수의 실적이 회원사 중 극히 일부만 
실적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그러한 회사들이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시기에, 
지수의 실적은 고공행진을 하는 회원들에 의해 "상승"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역동적인 의지는 물론 지수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러한 역동성이 반대 방향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기존에 유난히 잘나가던 기업집단이 갑자기 실적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해당 기업이 
전체 지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됐기 때문에 지수는 주가 하락에 매우 취약할 것이다. 
따라서 닷컴 버블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시가총액에 의해 
가중치가 부여된 지수는 이러한 종류의 하락에 특히 취약하다는 것이 입증될 수 있다.

S&P 500 성장지수의 실제 사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S&P 500/도시군 성장지수가 S&P 500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 지수는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페이스북(FB), 
알파벳(GOG) 등 미국의 일부 거대하고 유명한 기술 기업에 집중되어 있다. 
이들 5개 기업만 합쳐도 전체 지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지수관리자들은 어떤 기업을 포함시킬지 결정할 때 기업이 수익과 주당순이익(EPS)에서 
5년간 성장률에 뒤처지는 등 다양한 정량적 요인을 검토한다. 
이 지수로 대표되는 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은 IVW 기호로 운영되는 
아이쉐어스앤피500성장환매도펀드(ETF)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