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역시 국밥이 최고 ! 장성 남면 창평국밥 - 머리국밥

 

 

 

 

장성 남면에 위치한 창평국밥으로

국밥 먹으러 다녀왔어요.

제가 또 국밥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남면 농협 반대편쪽에 위치한답니다.

바로 옆에는 남면중학교도 있고요.

다들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은

가게 앞에 주로 주차를 하더라고요.

 

 

 

 

 

의자에 앉는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테이블 갯수는 상당히 많아서

여러분이 식사를 하러 가도 괜찮겠더라고요.

 

 

 

 

 

국ㄱ밥집이긴 하지만

제가 주변에 드시는 것들을 쑤욱~

한 번 훑어 봤는데요.

국밥외에 오리탕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반찬은 이렇게~

국밥 먹을 때 깍두기는 꼭 있어야죠.

그리고 없으면 섭한 것이 바로 생양파와 고추입니다.

저는 고추는 잘 안먹지만 생양파는 좋아하거든요.

생양파를 그냥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고기를 생양파와 먹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머리국밥이 나왔습니다.

머리국밥에 머릿고기들이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들깨가루도 넣어줬구요.

들깨가루도 겉 껍질이 벗겨진 것을

사용해서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들깨가루 껍질이 더 많은 상태에서

가루를 내면 조금 더 검은색을 띠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겉 껍질을 벗겨낸 것들이

더 맛있더라고요.

 

 

 

 

새우젓과 양념장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취향대로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국밥 먹을 때

양념은 적게 넣고 새우젓은 조금 많이 넣는답니다.

약간 짭조름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장성창평국밥 국밥에는

머릿고기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머릿고기라고 하면 돼지고기 머리고기를

말합니다. 대부분 머리국밥이라면 돼지고기를

의미하고요. 소머리고기국밥은 항상 

돼지고기 머리국밥과 차이점을 주려고 해서

그런지 소머리국밥이라고 꼭 명시합니다.

 

 

 

머릿고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초장에 찍어도 맛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생양파 위에 머리고기 올리고

된장올려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생양파의 약간 양파 특유의 매콤함과 달콤함이

머리고기의 고소함, 그리고 된장의 짭조름함이

굉장히 잘 어울리거든요.

 

 

 

국물을 제일 처음 떠 먹어봤는데요.

국물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새우젓 많이 넣어서 먹는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지금 글 쓰면서 보니 ㅎㅎㅎ

고기 위에도 새우젓이 막 올려져 있는게 보입니다.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요.

국밥은 또 밥에 말아먹으면 역시나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장성국밥 창평국밥에서 잘 먹었네요.

 

 

주소 : 장성군 남면 황토단감로 24

전화번호 : 061-392-9736